평소와 다름없이 도서관으로 향한 나. 

오늘은 어떤 책을 읽으면 좋을까? 

그 때, 한 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. 

• 책을 살펴본다

• 책을 살펴보지 않는다.

책 제목이 신기하다.

판타지 소설인가? 아니면 과학책인가?

홀린 듯이 나는 그 책을 펼쳐 보았다. 

그리고 책을 넘기다가 툭! 하고 종이 한 장이 떨어졌다. 

• 떨어진 종이 한 장을 줍는다.

• 종이를 줍지 않는다.

무슨 내용인지 궁금한데... 편지를 읽어볼까?

편지는 예전에 유행하던 행운의 편지였다. 

'별 내용 아니잖아?'

뭔가 신기한 것을 기대해서 그런지 너무 평범한 편지 내용에 김이 새어버렸다. 

.

.

.

아니, 근데 편지 밑을 자세하게 보니까 뭔가 적혀 있잖아?

평범한 편지 속에 숨겨진 메세지라니! 내가 찾아봐야겠어!

• 숨겨진 메세지를 찾아본다.

• 숨겨진 메세지를 찾지 않는다.

자세히 편지를 살펴보니 편지 속에 숨겨진 진짜 메세지를 찾았다. 이 편지를 쓴 사람이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바로?! (띄어쓰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)

"도와줘, 지구를 구해줘?"

내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았지만 

이 문구를 보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. 

누가 나에게 이런 편지를 보낸걸까? 

내가 이 책을 꺼내 든 건... 우연이었을까?

• 우연이다.

• 우연이 아니다.

편지 뒷 장을 보니 아까는 없었던 새로운 내용이 편지에 적혀 있었다. 

그것은 From G! G가 우리에게 보내는 '진짜' 메세지였다.

"내가 과연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?" 

G는 도대체 누구지?

• G가 보낸 편지를 계속 읽어간다.

• G가 보낸 편지를 무시한다.

내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은 없었지만... 

왠지 모를 열정이 내 마음 속에서 피어올랐다. 

그러자 내 귓가에 들리는 목소리!

"미래의 지구와 연결되시겠습니까?"

• 네!

• 아니오!

책에서 갑자기 빛이 나더니... 책 속에 새로운 페이지가 한 장씩 생겨나기 시작했다.

이게 뭘까? 미래와 연결되었다더니...

혹시 이 새로운 페이지들이 미래의 지구의 모습을 알려주는 단서들일까?"

• 2050년의 미래의 지구의 모습을 담은 단서를 살펴본다.

• 2050년의 미래의 지구의 모습을 담은 단서를 살펴보지 않는다.

게시글들을 살펴보니 평범한 일기 같다.

Greengram? 인스타그램 같은걸까?

그런데 게시글을 살펴보니 뭔가 글자가 이상하다.

•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!

• 별거 아니겠지 무시한다.

뒤죽박죽 섞여 있는 게시글 속에서 뭔가 암호를 찾아서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... 일단 날짜 순서대로 게시글을 보자. 그리고 만약 정답을 찾았다면 써보자! (띄어쓰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.)